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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 We Stop An Asteroid? Feat. Bill N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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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별똥별이 아름답게 떨어지는 것을 보신적 있으시겠죠. 하지만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것 같으면 어떻게 하죠? 사전에 알아챌수 있을까요? 더 중요한건 그걸 멈춰버리는 건데 가능 할까요? 제가 답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 여러분, 소행성 충돌은 정말 심각한 일이예요. 제가 2학년때, 맥고니걸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공룡이요, 고대 공룡들은 뇌가 작아서 멸종된거예요. 제 옛 상사의 뇌만큼 작았을거예요. 하지만 선생님 조차도 그 이론은 별 설득력없다고 하는 그런사람이였어요. 우리 세대 사람들이 분화구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멕시코의 칙솔루브외각에서요. 이 분화구는 진짜 컸는데, 얼마나 컸냐면, 이 정도로 엄청 컸어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여 아님 다른 충격물체 같은 것이 지구에 충돌하여 그 파편들이 지구하늘 전체에 퍼지고, 그 직경이 지구보다 더 컸죠. 그래서 뜨겁고 불근 돌덩이들이 몇주동안 지구 전체를 한꺼번에 감싸버렸죠. 그래서 모든것들이 익어버렸어요. 굴과 동굴에 살았던 동물들, 우리 조상들만 현재까지 이어졌죠. 이런 심각한 사건은 2013년 발렌타인데이때 또 일어났어요. 러시아의 첼라빈스크에서요. (쾅!) 공기 중에서 폭발해버렸죠. 자신이 초속 10km 혹은 20km로 날아가고있는 소행성이라고 상상해보세요. 지구의 대기권에 도달하게 되고, 그건 마치 콘크리트벽과 마찬가지가 되죠. 방향을 바꿀순 없어요. 그래서 소행성은 어쩔수 없이 공기중에서 폭발해버리는 겁니다. 대부분이 크기가 매우 작은데, 이런 소행성은 좀 심각해요. 지름 10m이하의 소행성이라면, 대기권에 충돌할때, 몸을 불태워버리면서 커다란 파란줄무늬나 초록줄무늬 흰색 줄무늬등을 만들죠. 그리고 사람들은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요.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그렇게 하니까요. 자, 어쨋든, 만약 소행성이 직경 25m~45m로 커지기 시작하면, 애리조나의 유성분화구 같은걸 만들수 있게 되죠. 엄청나게 큰거죠 이렇게 유성이 떨어지면, 도시나 카운티 전체를 몰살시켜버릴수 있어요. 유성이 100m~140m정도 크기라면, 한 나라를 없애버릴수도 있죠. 그거보다 더 커치면 대륙전체를 없애버리고, 그거보다 훨씬 더 커지면 고대의 모든 생명체 종들이 멸망할수 있어요. 그럼, 우리에게 날아오는 소행성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그걸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향하는 소행성을 어떻게 찾느냐구요? 좋은 질문입니다. 망원경을 이용할수 있어요. 숙련된 사람들은 카메라로 하늘을 찍으면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구궤도에 지나다니는 물체들이죠. 하지만 아마 십만개정도는 찾아내지 못할거예요. 이런 것들이 카운티나 도시나 나라전체를 몰살시키는 것들이죠. 그럼 우리는 센티넬이라는 우주선을 만들어서 어둠속에서 연탄을 찾는 것과 같은 일을 하는거죠. 근데 찾기가 힘들거예요. 왜냐면 우주의 광대함에 비해 소행성은 너무 작거든요. 적외선 빛과 열이 산란할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해볼수 있어요. 여러분이 위성이거나 측량우주선이라고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금성 궤도 즈음에서 해를 등지고 앞을 보면되요. 그러고나서 소행성들을 찾아보세요 그러던 하나를 찾았어요. 뭘해야할까요? 빙빙돌면서 소리를 질러야할까요? 꺄아ㅏㅏㅏ~ 아니 아니 아니예요. 그렇게하면 그게 방향을 바꿀 수도 있어요. 아주 조금, 진짜 쪼금 그럴수도 있죠. 소행성은 초속10km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속도를 좀 줄이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요? 초속 2mm정도만 줄이려고 해요. 자, 10km는요, 1000m의 10배지요. 그럼 10,000m이죠. 1mm는 1000분의 1m예요. 1000을 저기다가 곱해주면, 10,000의 1000배예요. 그럼 천만이 나오죠. 총 속도의 천만분의 1만큼만 바꾸고 싶어요. 별로 많진 않죠. 하지만 소행성인 여러분들은 무게가 1만톤이나 10만톤이예요. 천만분의 1만큼의 속도를 바꾸는데 힘이 꽤나 필요해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자, 가장 쉬운 방법은 로켓을 이용하는 겁니다. 좀 커다란 로켓이요. 그럼 그냥 저기 가서 살짝 치는거죠. 우주 밖에서의 경우는 이렇게 터지기 때문에 제외하구요. 그럼 소행성이 속도를 조금 바꿀것입니다. 근데 이걸 한번 보세요. 소행성이 한덩이의 바위가 아니면 어떻게하죠? 혹시나 선천적인 중력에 의해 자기들끼리 느슨하게 모여있는 바위 더미라면 어떨까요? 그럼 로켓이 그걸 치고나서, 바위들이 마구 흩어지고, 작은 돌덩이들이 소나기처럼 내릴것입니다. 상황이 매우 안좋죠.. 그럼 이건 어떤가요? 아주아주 거대한 우주선을 준비하시구요, 그 거대우주선이 우주로 가는겁니다. 그리고 소행성 가까이 가는거죠. 가까이만 가는거예요. 그러고 소행성인 여러분과 우주선인 저 사이의 인력이 소행성들을 잡아당기는 겁니다 조금씩.. 정말 조금만 잡아당기는 거예요. 아님, 다른방향으로 가서 이쪽으로 잡아당길지도 모르죠. 잘 될것 같네요. 근데 뭔가 문제가 있어요. 연료가 엄청나게 필요해요. 며칠을, 몇주를, 몇달을 그리고 몇년을 사용할 연료를 실어야하죠. 그러다가 작동을 멈추면 어떻게하죠? 누군가가 거기까지 가서 고쳐줄수 없겠죠. 자, 이런 방법은 어때요? 일명 '레이저 꿀벌 작전'! 태양열전원 레이저가 떼거지로 움직이는 작전이죠. 소행성 표면을 마구마구 공격하는거죠. 며칠을, 몇주를, 몇달을 그리고 몇년동안 해야되요. 쇽~쇽~쇽~쇽~ 그래서 어떤 소행성들과 바위들은 증발하고 이렇게 부서진 분출물들과 부스러기가 추진력을 갖게 되요. 로켓의 연료나, 스케이트보드에 서서 볼링공 잡기를 할때 처럼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되죠. 이렇게 하는거예요. 그럼 소행성의 속도를 바꿀수 있게되죠. 그러려면 이 레이저우주선 무리를 보내야겠죠. 만약 그중 하나가 고장나거나 하면 다른걸 대신 사용할수도 있죠. 서로 다른각도에 배치할 수도 있죠. 만약 소행성의 모양이 울퉁불퉁하다면 어떨까요? 이런식으로요. 빔같은걸 쏴서, 표면을 부드럽게 할수도 있구요. 구멍이 있던가 빔을 쏘기에 효과적이지 않은 곳이 있을때는 빔을 끌수도 있죠. 소행성이 돌아가길 기다리다가 빔을 다시 켜서 공격하는거죠. 자 여러분, 이렇게 될것 같지는 않지만, 이게 사소한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몇천년에 한번일어날까말까 하는 건데, 혹시나, 제 생애에 일어난다면요. 아이들은 이걸 듣고 "웃기지마"라고 말하겠죠. 맞아요, 아무도 이런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아요. 피하고 싶어하죠. 소행성은 심각한 일이예요. 하지만 참 재미있죠. 쉬~~익~~ 우리가 우주공간에 살고있다면 이런식으로.... 질문이 불타오르시나요? AsapSCIENCE를 구독하세요. 저희 트위터와 페이스북 팔로우도 하시구요. 다른 어린이들도 모두 그렇게 한답니다. 소행성이라면 불타오르는 질문이 아니라, 충돌하는 질문일수 있겠네요. 아님 평평하거나 녹아버리는 질문일수도 있네요. -이희연-